(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션 선재(snzae)가 완성도 높은 새 싱글을 예고했다.
선재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날’의 트랙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곡명과 각 트랙의 음원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트랙 프리뷰에 따르면 ‘날’에는 더블 타이틀곡 ‘Blink (블링크) (Feat. Reddy) (Prod. PATEKO)’와 ‘Someday (썸데이) (Feat. SOLE) (Prod. Padi)’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각 곡의 무드를 살린 감성적 이미지와 선재의 다채로운 보이스는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선재는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완성형 뮤지션 면모를 드러내며 음원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탄탄한 피처링진도 눈길을 끈다. PATEKO (파테코)가 프로듀싱을 맡은 ‘블링크’에는 탄탄한 래핑이 돋보이는 힙합 아티스트 레디(Redd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Padi (패디)가 프로듀싱을 맡은 ‘썸데이’에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SOLE (쏠)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선재와 감각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선재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매 앨범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호평을 받아온 선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형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선재의 새 디지털 싱글 ‘날’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메바컬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