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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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X최정훈, 첫 합창곡 발표에 긴장…'위대한 쇼맨' OST (뜨씽) [종합]

기사입력 2022.03.28 22:04 / 기사수정 2022.03.28 22: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디스 이즈 미(This Is Me)'가 첫 번째 합창곡으로 결정됐다.

28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첫 번째 합창곡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문정과 최정훈은 단원들의 파트를 정했다. 김영옥, 나문희, 윤유선, 우미화는 소프라노가 됐고, 서이숙과 박준면은 알토가 됐다. 전현무, 이병준, 최대철, 이종혁은 베이스를 맡았고, 권인하, 이서환, 장현성, 김광규, 우현은 테너가 됐다.

이어 김문정은 합성 기초 연습을 진행했고, 출연자들의 소리를 듣고 감격했다. 김문정은 "역사적인 순간이다. 한 소리로 하나로 냈다"라며 못박았다.



이어 김문정은 "서로 친해져야 한다. 제가 어떻게 가고 싶은지 제 마음을 읽어 달라"라며 당부했고, 출연자들은 김문정의 지휘에 따라 다른 소리를 냈다.

김문정은 "제 마음을 읽어주셨다"라며 감탄했고, 최정훈은 "깜짝 놀랐다. 이렇게 할 줄 몰랐다. 이 장면을 보게 됐다"라며 맞장구쳤다.

전현무는 "생각보다 소리가 되게 좋게 들린다"라며 기뻐했고, 김문정은 "우리 사운드 좋다. 좋은 소리가 나올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김문정과 최정훈은 첫 번째 합창곡의 제목을 밝혔다. 김문정은 "우리가 드디어 합창곡 공개해 드릴 텐데 이 곡을 정하는 데 정말 고민했다"라며 설명했고, 최정훈은 "이 곡으로 무대를 하게 된다면 정말 멋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김문정은 "이 곡을 공개했을 때 재미있다고 할 분도 계시겠지만 '나 안 해' 이러실 분도 있지 않을까"라며 덧붙였다.


첫 합창곡은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디스 이즈 미'였고, 윤유선은 "멋지다. 이런 노래를 하다니"라며 깜짝 놀랐다.



김문정은 '위대한 쇼맨'에 대해 "망해가는 극장주가 어떻게 하면 극장을 되살릴 수 있을까.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을 모아서 극장을 오픈하면서 흥행에 성공을 이루는 작품이기도 하다. 위기에 빠진 단원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똘똘 뭉치는 의지를 다지는 곡이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김문정은 "난 절대로 주저앉지 않아. 왜? 난 내가 자랑스러워. 그게 나니까. 저희가 느낀 여러분의 모습이 그랬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곡이 다양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신 여러분들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화된 노래라고 판단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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