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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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오늘(28일) 해병대 입대 "두렵기도 하지만 궁금해" [종합]

기사입력 2022.03.28 18: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오늘(28일) 입대했다.

피오는 28일 오후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입대를 앞두고 피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잘 다녀와요 우리 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피오의 삭발 사진이 공개 되기도 했다.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머리를 만지며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 2월,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피오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1993년생인 피오는 올해 한국 나이 30세. 평소 현역 입대 의지가 강했다는 그는 해병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전언이다.



이후 피오는 입대 전 남성 매거진 지큐(GQ)와 함께한 화보 인터뷰에서 "두렵기도 하지만 궁금하다"며 "제대하면 또 제 모습으로 금세 돌아올 것이다"라고 입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tvN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호텔 델루나', '경우의 수',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10월에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새둥지를 틀고 본격 배우 행보를 기대케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피오 공식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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