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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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X권일용, 초도로 연행→"이 섬 이상해" 무슨 일? (안다행)

기사입력 2022.03.28 13:46 / 기사수정 2022.03.28 13:4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표창원, 권일용이 예상 벗어난 초도 살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28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표창원, 권일용의 초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표창원과 권일용은 납도에서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초도행 배에 오른다. 지난밤 허재와 김병현의 계략에 넘어가 초도 '내손내잡'에 나선 것.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박지선은 흡사 연행되는 것과 같은 분위기에 탄식을 내뱉는다.


표창원과 권일용은 모두의 걱정과 달리 초도 살이에 완벽 적응한다.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일을 했던 납도와 달리, 노동의 강도가 낮은 초도에서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표창원과 권일용은 "즐겁다", "이 섬 이상해"라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빽토커' 박지선은 "초도는 세뇌의 섬"이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 

초도 유경험자인 안정환 또한 빠르게 초도화 된 두 사람을 보고 "저기 가면 이상해진다. 나도 이상해질 것 같아서 빨리 나왔잖아"라며 초도가 풍기는 신비한 에너지에 공감한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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