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11:43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K리그의 전설 김병지 선수가 지난 3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약속했던 창원지역 축구꿈나무들과 현대오일뱅크 창원지역 주유소에 시즌티켓을 전달한데 이어 추가로 사회복지법인 동보원도 찾아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시즌권을 전했다.
경남F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병지 선수는 17일 오전 동보원(원장 김영남)과 창원 명서초등학교 축구부를 방문해 직접 티켓을 전달했다.
김병지 선수도 고교 시절 축구를 하기 위해 부산소년의 집(알로이시오고)에서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보육원에서 자라는 어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해 축구용품 등도 전달하고, 같이 축구경기도 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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