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09:50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31)이 2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LG는 18일 "봉중근이 17일 오후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팔꿈치 검진결과 팔꿈치 근육통으로 약 2주간의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시즌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3회 초 첫 타자 신종길에게 공을 던진 뒤 팔꿈치 부위에 통증 때문에 갑작스럽게 자진 강판한 바 있다.
[사진 = 봉중근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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