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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진국, 너무 착하다"…부부 일상 공개 (편스토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26 07: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차예련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차예련은 가족들을 위한 아침 밥상 차리기에 나섰다. 강된장 케일 쌈밥, 육전 등 푸짐한 밥상을 즐긴 주상욱은 차예련이 '편스토랑'에서 선보일 메뉴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차예련과 주상욱의 문자 내역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주상욱을 '신랑님'이라고 저장,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메뉴를 추천하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연속적으로 보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연애 할 때부터 습관처럼 연락을 한다"면서 녹화 쉬는 시간에도 주상욱과 통화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주상욱이 낚지볶음을 추천했다. 낙지 손질을 부탁하는 차예련에 그는 15마리의 낙지를 묵묵히 손질해 감탄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남편이 착하다"며 "진국"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결혼 잘하셨다"며 부러워했다. 

차예련을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면서 "일찍이 가족이 헤어져서 살았다. 밥상 앞에서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꿈꿨다. 맛있는 음식을 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자는 아이키의 댄스 연습실이 있는 연신내로 향했다. 아이키를 만난 이영자는 아이키가 '스우파'에서 선보인 춤 동작을 따라했다. 아이키는 원조의 춤을 보여주며 이에 화답했다. 이영자는 "아이키 때문에 춤바람 났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무대의상 중 아이키는 시스루 소재의 한복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신혼 때 산 옷"이라며 "10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복을 입은 채 섹시 댄스를 추는 아이키의 모습이 공개됐다. 붐은 "(영상을 촬영한 곳이) 시댁이냐"고 물었고, 아이키는 "그렇다"고 대답해 붐을 당황케했다. 

이영자는 "이 옷을 어른들 앞에서 입은거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할머니께서 노하셨다. '야시시하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남편은 좋아했다"고 덧붙여 일동을 폭소케했다.

이영자는 아이키와 그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HOOK)' 멤버들과 함께 은평구 맛 투어에 나섰다. 가마솥떡볶이를 맛보던 아이키는 튀김과 떡볶이를 막대에 한데 꽂은 '튀떡튀떡'을 선보여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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