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침대 바꾼 이유…"애미 애비는 너희 위주야"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채리나가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버릇 심한 우리 부부... 슈퍼 싱글 두개 놓기엔 아직 덜 살았고... 울 돼지들 오르락 내리락 편하게 그리고 아이들이랑 같이 침대에서 뒹굴기 위해 낮고 넓은 침대로 드디어 체인지. 이제 오르락 내리락이 편해서 그런지 아주 이쪽 저쪽 난리 부르스 영순띠 ㅋㅋㅋ 애미 애비는 모든 게 너희 위주야.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침대에 누운 채 반려견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반려견들을 위해 널찍한 침대로 바꾼 부부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바다는 "아~ 사랑스런 부부 침대 ^^ 역시 깨소금 부부"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리나는 야구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