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NME "마마무 솔라 '容 : FACE', 신선하고 관능적" 호평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컴백과 동시에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와 성공적인 솔로 활동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NME 솔라의 신보에 대해 "예측불허, 밝은 분위기의 데뷔 미니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신선하고 관능적인 요소가 적절하게 균형 잡힌 5곡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측 못한 매력의 R&B와 팝 장르 5곡은 솔라의 솔로 커리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길인 동시에 점점 가까워지는 여름 대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곡들이기도 하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또 "'容: FACE'에는 놀랄 만한 요소들이 많다. 타이틀곡 '꿀 (HONEY)'은 멋지고, 신선하고, 매혹적이며, 휴가철 로맨스에 최적화된 사운드 트랙이다"라며 수록곡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다뤘다.

NME는 "발랄한 명곡들로 가득 찬 '容: FACE'는 솔라의 활기차고 밝고 명랑한 성격을 잘 담아낸다. '꿀'의 랩 파트를 통해 역동성을 잘 보여주는가 하면, 미니 앨범 전반적으로는 곡마다 곡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보컬적인 면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이 또한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며, 앞으로 더 크게 빛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솔라의 뛰어난 보컬과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극찬했다.

솔라의 새 앨범 '容: FACE'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을 모티브로, 솔라의 진솔한 생각과 가치관 등을 다양한 얼굴에 빗대어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담아냈다.

솔라의 신보는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타이틀곡 '꿀 (HONEY)'로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꿀 (HONEY)'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초고속으로 천만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RBW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