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조한이 16kg 감량 전후 바지 사진을 공개했다.
김조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살 찌지 말라고 스타일리스트가 보낸 사진! 내가 저렇게 큰 걸 입었었다고? 지금 바지랑 비교하니 엄청났네 잘 유지하고 있으니 걱정마! #16kg감량 #beforeafter #6개월째유지중 #쥬비스다이어트”이라는 글과 함께 스타일리스트가 보내 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무려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김조한은 “저도 그랬지만 중년 남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 복부다. 배가 나오면 건강에도 안 좋지만 뭘 입어도 옷태가 나지 않으니까 옷을 입는 재미가 없다. 그런데 뱃살이 싹 빠지고 나니 요즘에는 뭘 입어도 옷태가 나고 옷 입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 후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체중 감량 전 받았던 건강검진에서 비만으로 인해 간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당뇨 수치 역시 가족력이 있어 평생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은 전적이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건강상 문제가 됐던 수치들이 정상 범위로 내려와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조한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