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5번 유산 탓 두려움 고민에 "그 마음 잘 알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예비 아빠' 배우 진태현이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행복하게 사는 법을 물었다. 진태현은 "아내를 사랑하고 남들과 똑같이 살지 말고 남들이 하는 거 하지 말고 남들처럼 되고 싶어하지 말고 아내를 사랑하면 됨"이라고 조언했다.
'5번의 유산으로 임테기 두 줄이 나와도 기쁘기보다 두려움이 큰 것 같다'라는 말에는 "그 마음 잘 압니다. 운동하시고 두 분의 삶에 더욱 집중하시길. 사랑하면 됩니다. 응원해요"라고 격려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해보고 싶은 1순위에 대해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아내와 하고 싶은 게 더 많다", "아가 볼 생각도 좋지만 아내가 아이를 출산하는 게 더 기쁘다"라며 기승전 박시은 사랑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박시은의 입덧이 심했다며 "그래서 내가 모든 일을 다했어요. 지금도 그러해요"라고 전했다. 

부부싸움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