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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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여전히 달달해…남편이 끓여준 라면 '엄지 척'

기사입력 2022.03.18 17:35 / 기사수정 2022.03.18 17:3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이 끓여준 라면을 먹고 감탄했다.

17일 추자현은 자신의 차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 우효광이 끓여줬다"고 밝힌 추자현은 라면에 김치를 싸 먹거나 면치기를 하는 등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탄하기도 했다.

카메라 밖에 위치한 우효광은 "원래 한 입 먹고 남기면 내가 다 먹었는데 이번엔 한 입도 안 준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피부 관리, 몸매 관리, 다이어트 등 여러분에게 매번 예뻐지는 법만 얘기했다"면서 "내가 나빴다. 여러분에게 스트레스를 줬다"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인생은 잘 먹고, 행복하면 그걸로 오케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우효광은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 영상이 공개돼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고, 우효광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품행에 신중을 가하겠다"고 사과했다. 추자현 또한 "남편의 행동을 크게 질책했다"며 "우효광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그의 편을 들어줬다.


한편, 추자현은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추자현 차오홍슈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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