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30일간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투표로 명예전당 남녀 그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78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엑소는 남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15개월 연속 기부천사를 달성했다. 엑소는 현재까지 기부천사 48회, 기부요정 22회, 총 70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3천500만 원을 달성했다. 명예전당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몬스타엑스이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엑소(EXO)가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팬 이벤트는 멤버 수호·시우민·디오·카이·세훈이 참여한다.
트와이스는 여자 그룹 부문에서 19개월 연속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44회, 기부요정 14회, 총 58회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액 2천900만 원을 달성했다. 명예전당 여자 그룹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시크릿넘버가 차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에서 7회, 10만 명 규모의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치고 ’K팝 대표 걸그룹‘ 위상을 높였다. 오는 4월 25일 일본 투어를 시작하며 도쿄돔 공연을 진행한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와 동시에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광고는 3월 말 고속터미널 역에서 볼 수 있으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3억 2100만 원이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