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에는 '삼둥이생일 첫 인사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업로드 됐다.
11살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하고 온 후기를 적은 글쓴이는 "오늘 대한민국만세는 학교갔다가 코딩학원에 다녀왔다고한다"며 "작년에 우리이모님들께 선물받은 아우터를 입고 나왔다"고 작년 생일에 팬들이 보낸 선물을 입고 인사를 전하기 위해 아파트 공동 현관으로 나온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훌쩍 자란 삼둥이가 장난을 치는 모습도 담겨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이모님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송일국이 직접 촬영했다는 선물 인증샷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케이크와 선물, 옷들을 인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인증 영상도 팬들에게 전달, "감사하다"며 하트를 그려보이는 삼둥이의 답례 인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삼둥이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 중이며, 이들은 아직까지 큰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생일 축하 사진 등을 인증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