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 씨가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보라 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이 리얼만삭 #38w5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만삭의 김보라 씨가 거울 속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보라 씨는 만삭에도 불구하고 굽이 있는 신발을 신어 눈길을 끈다.
김보라 씨는 "아쉬운 마음에 못 찍어본 만삭 사진 찍어보겠다고 이리저리 한 2~30분 움직였더니 컨디션 저하되어 계속 낮잠잤어요. 어젯밤에도 뭔가 진통과 함께 수축이 와서 오! 나올 건가! 했는데 아직 무소식인 밀당하는 맑음이"라고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기대반 무서움반 자연 분만 예정"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팀과 김보라 씨는 8년 열애 끝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