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규형이 버라이어티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에서 동식 캐릭터로 변신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이규형이 연기한 동식은 의리로 뭉치고 배신에 사는 인물. 그는 우연히 손에 들어온 슈퍼카에 인생을 걸 뿐만 아니라, 절친 영배(손호준 분)를 배신하고 도망치며 버라이어티한 코미디를 그려낸다.
공개된 동식의 캐릭터 스틸 속 이규형은 진지하고 냉정한 눈빛부터 유쾌하고 해맑은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규형은 영배 역의 손호준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전부터 환상적인 코미디 시너지까지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규형은 뮤지컬 '팬레터', '헤드윅', 연극 '날 보러와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디바', '증인' 등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스텔라'의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은 "이규형 배우가 이전에 보여줬던 독특하고, 예상할 수 없는 코미디 역량을 믿고 동식 역을 맡겼다. '스텔라'에서도 탁월한 실력으로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줘 감사하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스텔라'는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