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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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방한 예정' 토트넘, K리그 올스타와 경기 치른다

기사입력 2022.03.15 13:16 / 기사수정 2022.03.15 13:16

한유철 기자

(액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7월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7월 프리시즌 기간에 한국에 방문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매일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쿠팡과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으로 7월 한국을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해 2경기를 뛸 계획이다.

토트넘의 방한 소식에 대구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경북매일은 대구시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1경기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마무리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공개적으로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토트넘이 치를 2경기 중 한 경기는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마요르카와의 맞대결이다.

또, 나머지 한 경기는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가 유력한 상황이다. 토트넘 내부 직원 공식 SNS에 따르면, 토트넘이 오는 7월 한국에서 마요르카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토트넘 내부 관계자의 공식적인 발언인 만큼,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일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사진=PA/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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