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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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하도권, 힙합 좋아하는 성악과 출신…랩 실력도 수준급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13 07: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하도권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OCN '우월한 하루'의 배우 진구,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악과 출신 하도권은 "오페라를 안 듣고 힙합을 좋아한다. '쇼미6'의 넉살, 한해 님을 너무 좋아했다"며 넉살과 한해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일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로는 두 사람의 라이벌(?) 행주를 꼽았다. 이에 넉살은 "제일 싫어하는 아티스트가 행주다"라고 했고, 한해는 "나 행주 때문에 떨어졌잖아. 제일 싫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도권은 "행주 씨는 언노운하다가 갑자기 라이징하지 않았나. 그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넉살을 좋아하지만 행주의 '레드 썬'을 응원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옆에 있던 신동엽은 하도권이 쓴 '언노운'이라는 단어에 "앞으로 듣보잡보다 언노운이라는 고급스러운 단어를 쓰자"고 건의했고, 이에 하도권은 "와이프가 예능 나가서 깝치지 말라고 해서 단어를 고급스럽게 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도권의 매력은 끝이 없었다. 3종 타르트를 건 간식 퀴즈에서 행주의 '레드 썬'을 라이브로 부르며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인 것. 지원사격에 나선 넉살과 한해가 감탄할 정도였다. 소름돋는 무대에 '놀토' 멤버들은 "찢었다"를 연발하며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하도권은 "여한이 없다. 너무 좋아헀던 넉살, 한해님과 랩을 해봐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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