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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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상' 전현무, 동족 홀리는 매력?…"페로몬이 나오나 봐" (나혼산)

기사입력 2022.03.11 13:27 / 기사수정 2022.03.11 13:2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뉴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마성의 시츄’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샤이니 키가 자존심을 건 인기 대결을 펼친다.
 
앞서 ‘무무 강아지 유치원’을 오픈한 전현무는 샤이니 키의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함께 100년은 늙은 듯한 ‘한라산 얼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초반 기싸움부터 완패해 ‘서열 꼴등’을 예상하게 만들었던 그가 반나절 만에 ‘쌍방 애정’의 관계로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는 모든 강아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 했던 터. ‘육아 난도 최상’으로 불렸던 키의 반려견 마저 역대급 태세 전환을 보이며 전현무의 품에 철썩 같이 붙어 있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나한테서 페로몬이 나오나 봐”라며 인기를 만끽하던 전현무는 결국 '마성의 시츄'에 등극했다고 전해진다.

전현무는 견심(?) 굳히기를 위해 강아지 언어 번역도 모자라 직접 ‘개 짖는 소리’까지 구사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현무가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전현무와 샤이니 키, 그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사자대면 현장도 공개된다. “자식 키워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며 홀로 씁쓸하게 주위만 맴도는 키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은 '꼼가'를 두고 인기 대결을 펼친다.


‘마성의 시츄’ 전현무와 강아지들의 케미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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