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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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년은 늙은 얼굴...전현무, 샤이니 키 반려견 돌보더니 (나혼산)

기사입력 2022.03.10 13:41 / 기사수정 2022.03.10 13:4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샤이니 키의 반려견을 돌보다 실성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에서는 전현무가 샤이니 키의 반려견 '꼼가'의 일일 돌보미로 변신한다.

전현무가 샤이니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강아지를 품에 안은 그의 얼굴은 2시간 만에 100년은 늙은 듯한 '비주얼 쇼크'로 화제를 모았던 한라산 등반 당시를 떠오르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일일 ‘무무 강아지 유치원’을 오픈, 강아지들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 일정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된 키가 전현무에게 반려견 일일 돌보미를 의뢰했다. 앞서 전현무는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의 반려견 2마리를 맡아주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한 터.

연예계 대표 ‘시츄상’ 전현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키의 반려견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초반 기싸움부터 완패한 그의 앞에 가시밭길(?)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어깻죽지가 빠지기 직전까지 공을 던며며 환심 사기에 나서는가 하면, 특식 ‘댕댕이를 위한 갈비탕’을 손수 요리하며 구애를 펼친다. “우리 엄마한테도 안 이래 봤다”며 염분 없이, 영양까지 완벽 고려한 레시피로 한정식급 레시피를 차려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먹이를 보채는 강아지들을 뒤로한 채 전현무는 “그게 바로 엄마의 마음이란다”라며 감성에 푹 빠지더니, 급기야 갈비탕을 넘보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낸다. 국물을 할짝거리는 것도 모자라 강아지에 빙의한 시식평까지 남기는 등 영혼까지 탈곡된 ‘무무 원장님’의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현무와 샤이니 키의 반려견의 케미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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