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베이지가 '두근두근 음악엔'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베이지가 지난 3일 생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KBS2라디오(106.1㎒) '두근두근 음악엔'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DJ 알리를 대신해 진행을 맡은 베이지는 특유의 밝고 편안한 목소리로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그동안 베이지는 지난 2007년 국군방송 라디오 '베이지의 뮤직닷컴'과 2009년 경기방송 '베이지의 감성터치' DJ 활동 및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박정아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두근두근 음악엔'은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청취자들에게 음악 중심의 배경음악(BGM)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알리가 DJ를 맡아 아티스트로서 풍부한 음악적 코멘트와 함께 소탈한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베이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두근두근 음악엔'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사진=준앤제임스이엔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