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곽정은이 남다른 경제력을 갖출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 작가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스스로 경제적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굉장히 당당하다. 갖고 있는 자신감 중 상당 부분은 통장과 월수입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곽정은의 경제력은 '재능 테크'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는 "언제나 숫자와는 친하지 않아서 적금, 펀드, 주식, 코인 등 단 한 개도 하고 있지 않다. 잠깐 펀드를 했을 때도 늘 반토막이 나더라. 소질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재테크가 아닌 재능 테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정은이 추구하는 '재능 테크'란 스스로 가진 재능으로 수입을 늘리는 것을 의미했다. 그는 "시간당 수입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똑부러지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곽정은의 목표는 "어른을 위한 학교를 세우기"라고. 그는 "수업 형식의 강의를 시작한지 3년, 4년 정도 됐다. 인생의 재교육을 원하는 성인들을 위해 큰 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목표를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1억원을 들여 명상 스튜디오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곽정은은 "곧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직 인테리어 단계 중이다. 신촌과 홍대 사이에 있다"고 알렸다.
곽정은의 이야기를 들은 박영진은 "소비 명상이 필요하다"면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돈까지 같이 들여마셔라 숨 내뱉으면서 카 디퓨저 내뱉어라"면서 '들숨에 저축 날숨에 절약'을 강조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