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호나우도 복귀전을 정했다.'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축구황제가 돌아온다'

AC 밀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호나우도의 복귀를 예고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6일 축구전문사이트 'Goal.com'을 통해 오는 "오는 16일 시에나와의 세리에 3차전에 호나우도를 출전시킬 것이다. 시에나와의 경기전까지 그의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겠다"며 호나우도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호나우도가 돌아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복귀가 늦어진 것은 근육부상 때문이었다. 우리는 그에게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었고 조바심을 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호나우도는 7월 31일 훈련 도중에 부상을 입었지만 이제는 한 달가량의 회복 기간을 거치며 완벽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호나우도 (C) ac mil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