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의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종석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종석은 산불이 동해안 일대로 번지며 불에 탄 집들이 늘어나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이동식 조립 주택 등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희망브리지에는 배우 이병헌. 송강호, 김고은, 혜리, 이제훈, 가수 아이유, 개그맨 이승윤, 방송인 이혜영·유병재가 산불 피해 지원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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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