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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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 5천만 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3.07 11: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윤정희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정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정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동해안 산불로 총 1만6755ha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인 6만520ha의 4분의 1 이상을 넘었다. 여의도 면적(290㏊·여의서로 제방 안쪽 면적)의 57.8배에 해당하며 축구장(0.714㏊)이 2만3천466개 넓이다. 울진 1만2천39ha, 삼척 656ha, 영월 80ha, 강릉 1천900ha, 동해 2천100ha다.

사진 = 써브라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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