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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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이덕화 앞 연인 연기…거짓말 들키나

기사입력 2022.03.07 09:4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이 할아버지 이덕화 앞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정체를 속이고 회사 대표 강태무(안효섭 분)와 맞선을 본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이야기로 유쾌한 첫 포문을 열었다.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캐릭터와 이를 매력적으로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빛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3회에서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케미가 더 폭발할 예정이다.

맞선에 지친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금희(신하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애인이 있다고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회장을 속여, ‘맞선 지옥’에서 탈출하려는 것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3회 스틸컷 속 강태무는 신하리와 함께 할아버지 강다구 회장을 만나고 있다. 매의 눈빛을 장착한 채 손주 커플을 기다리는 강다구 회장의 모습과, 그 앞 다정한 커플 연기를 펼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특히 실전에 강한 신하리의 캐릭터 몰입 연기가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강태무 앞에서 ‘돌아이’ 콘셉트 진상 맞선녀 연기를 펼친 신하리. 이번에는 강다구 회장 앞에서 강태무의 ‘가짜 연인’ 신금희가 되어 과몰입 연기를 한다고. 긴장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짓는 신하리의 모습이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매불망 손주의 결혼을 바라던 강다구 회장의 반응도 궁금해진다. 강다구는 드디어 만나게 된 예비 손주 며느리(?) 신금희(신하리)의 첫 인상을 어떻게 봤을까. 또 강다구 회장은 예상 못한 질문 공격으로 강태무, 신하리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커플 연기를 무사히 마무리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태무의 계획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된 하리는 태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라며, “두 사람이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될 3회 방송과, 안효섭, 김세정, 이덕화의 케미가 빛난 장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크로스픽쳐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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