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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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한문철 TV' 직원만 10명…수익 목적 아냐"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3.07 08:47 / 기사수정 2022.03.07 08:4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한문철 변호사가 '한문철 TV' 채널 수익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스타 탄생, 1인 미디어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한문철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유튜브에서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문철 TV'를 운영 중이다. 이날 한 변호사는 채널 인기 비결로 "나만의 콘텐츠"를 꼽았다.

한 변호사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는 채널은 많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저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책임은 어느 정도인지,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소송을 20년 동안 6,000건 하다 보니 법원의 기준이 제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설명을 해드리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 사고가 왜 일어났을까 감이 잡힌다. 입체적으로 살펴 책임 비율을 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익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얘기할 때는 엄청 많아 보이는데, 유튜브 담당 직원만 10명이다. 저희 직원들 월급 주고 회식할 정도는 된다. 돈을 벌 생각이 아닌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 생활인데, 취미 생활을 위한 비용이 보전된다고 보면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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