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1박 2일' 첫 녹화소감으로 형들을 만나서 진짜 좋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첫 녹화소감으로 형들을 만나서 좋다는 얘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인우는 딘딘, 라비와 한 팀을 이뤄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라비는 이번이 두 번째 촬영인 나인우에게 "처음 녹화하고 나서 어땠어?"라고 물어봤다.
나인우는 "너무 좋았다. 형들이랑 너무 좋았다. 나는 거짓말이 아니고 형들 만나서 진짜 좋다"며 형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딘딘은 "어떡하냐. 그렇게 감동적인 말을 하는데 라비가 잔다"고 말했다.
라비는 눈을 감고 있다가 딘딘의 말에 눈을 번쩍 뜨며 나인우의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딘딘은 라비가 차만 타면 자는 병이 있다고 했다. 라비는 "약간 멀미인 것 같다"며 멀미 때문에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