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여고동창생' 52세 황석정이 전문의에게 관심을 보였다.
6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서는 전학생 김송과 함께 나잇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미가 "나 요새 너무 힘들다. 몸이 너무 무겁다. 살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빠진다"라고 말하자 김가연은 "많이 먹은 거 아니냐. 나이 먹으면 살이 잘 안 빠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황석정은 "전신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박해미와 운동을 하다가 전문의가 등장하자 슬쩍 다가가 "혹시 결혼하셨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전문의가 "아들이 하나 있다"라고 밝히자 "수업하자"라며 표정이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