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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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선거법 위반' 투표용지 인증샷→논란되자 삭제

기사입력 2022.03.04 11:51 / 기사수정 2022.03.04 11:5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케이윌이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이후 삭제했다.

4일 케이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을 게재했다. 

대선 투표를 독려하는 의도로 보이나, 이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사전투표, 본투표에서 투표소 내부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이어 투표지를 찍어 SNS 등에 올리는 행위도 불법이다. 

공직 선거법 제166조의2는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명시돼있다. 

사진=케이윌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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