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리밋(Limit)이 신곡 '흔해빠진 영화'로 컴백한다.
리밋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흔해빠진 영화'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흔해빠진 영화'는 이별 후, 연인과의 지난 시간을 영화 보듯 회상한 주인공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마음을 영화의 대사처럼 서사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60년대 재즈풍과 80년대 후반 팝, 그리고 리밋이 사랑하는 80년대 한국의 마이너풍 정통 멜로디가 섞인 복합적인 사운드가 리스너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간 발라드부터 록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곡을 만들어온 리밋은 이번 '흔해빠진 영화'에 대해 "다시 한번 나의 경계를 넓힌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특유의 가사 표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리밋이 '비가 내려와'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흔해빠진 영화'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리밋은 오는 26일 G스페이스 홀에서 'Limitless'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고,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인오프뮤직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