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최시원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살해당했다. 아이들이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은 현재 평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시원은 또 "우크라이나에서 무력 충돌이 심화돼 750만 명의 아이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인도주의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했다. 이에 최시원을 비롯해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반전(反戰) 메시지인 '노 워(NO WAR)'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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