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함연지가 남편에게 상견례 날짜를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1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결혼 올해 하자! 해놓구 더 이상 결혼 준비 대화를 안 하는 남친 답답해요"라고 함연지에게 털어놨다. 함연지는 "저의 비법: 정신 차리도록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날짜를 몇 개 들이민다. 제가 이케 했어유. 결혼에 골인했어유"라며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또 결혼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함연지는 "상의할 사람이 있다는 것. 온전히 나만을 위해 고민해 주는 사람이 나 말고 한 명 더 있다는 것!! 우리 둘이 함께 팀이 되어 삶을 헤쳐나간다는 것. 한 사람의 성숙과정을 옆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등등 너무 많아요"라며 만족을 전했다.
한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함연지는 주식 4만 3천 주, 약 300억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