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정호연의 제28회 SAG 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
28일 오후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grats!! #오징어게임 #SquidGame #sagaward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7일(현지시간) 열린 제28회 SAG 어워즈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환호하는 이정재와 정호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인 최초이자 비영어권 배우 최초로 드라마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한국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두사람에게 SAG 어워즈 공식 계정도 "아름다운 밤이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2세가 되는 이병헌은 2013년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영화 '비상선언'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 및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