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11년 만에 K리그에 전격 복귀하는 구자철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서 귀국했다. 구자철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22일 "구자철이 제주에 입단하면서 K리그로 전격 복귀한다. 제주는 구자철의 복귀에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구자철은 7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친정팀인 제주와의 입단 협상을 진행하며, 빠르면 오는 6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