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매력적인 여행자로 변신한다.
24일 0시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현의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의 Voyager 버전 콘셉트 필름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현은 깔끔한 화이트와 블루 슈트를 번갈아 착장하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너를 착용하지 않고 재킷만 걸친 과감한 스타일링 속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이 시선을 끈 데 이어 물속에 잠긴듯한 몽환적인 장면을 통해 신비하면서도 청초한 매력도 드러냈다.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강렬한 콘셉트를 잠시 내려놓고 본인만의 섬세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제대로 뽐내며 비주얼 리즈를 경신, ‘VOYAGER’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콘셉트 필름은 타이틀명 그대로 여행자 기현을 표현했다. 여행의 시작이자 출발점을 담았다. 필름 속 등장하는 파란천은 여행길, 물은 여행의 지속성을 상징해 ‘VOYAGER’로 기현과 함께할 본격적인 여행길을 암시하고 있다.
기현이 솔로로 첫선을 보일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VOYAGER’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와 그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중독성 강한 베이스 및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넘버로 탄생했다.
한편 기현의 ‘VOYAGER’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