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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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정인, 돌발상황 발생…충격의 탈락

기사입력 2011.03.12 13:01 / 기사수정 2011.03.12 13: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천재소녀 김정인이 멘토스쿨에서 탈락했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을 통해 방시혁 멘토 교실의 4명이 파이널 단계인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인은 가수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연습해 무대에 올랐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김정인이 최연소 참가자라는 것을 감안해 한 번의 기회를 더 줬고 다시 무대에 선 김정인은 청아한 목소리로 실수 없이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앞선 무대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이었고 결국 김정인은 탈락이라는 결과를 되돌릴 수 없었다.
 

이어 그는 "정인이는 너무 많은 걸 가지고 태어났다"며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1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여기까지 데려왔다"고 애정 어린 격려도 전했다.
 
김정인은 탈락이 결정된 후 '아직도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김정인은 "그래도 가수가 되고 싶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다음주에는 이은미와 김윤아의 멘토스쿨 최종 2인이 공개된다.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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