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2 11:16 / 기사수정 2011.03.12 11: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1일 방송된 MBC TV '위대한 탄생'에서 이미소가 제이의 '어제처럼'을 열창했지만 탈락했다.
11일 방송에서 방시혁의 멘토스쿨 멤버 데이비드 오,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는 MBC TV '쇼 음악중심' 시범 무대에 올랐다.
중간평가 당시 이미소는 방시혁으로 부터 "안무배운지가 언젠데 노래가 흔들리냐", "애드리브 빼라고 한 것은 못 들었나. 네 판단으로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했나?", "멘토 말 안들을 거면 나가", "무대가 우습니?"라는 독설을 들었다.
중간결과 발표에서 이미소는 방시혁으로부터 "너는 0점이다. 아직 평가할 단계가 아니다"는 혹평을 들었지만 탈락은 면했다.
이후 방시혁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그러나 이미소는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가사를 틀렸고 그것에 집중해 흡족한 무대를 만들지 못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 나선 그룹 2AM 멤버 창민은 "초반 무대 분위기는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실수를 했을 때도 '나는 실수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수를 감추는 것도 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파이널라운드 최종 합격자는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으로 선정됐으며 이미소와 김정인은 탈락했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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