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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져서 돌아온 '광동', 2치킨 36킬로 'PWS: 페이즈1' 1일차 1위 [2022 PWS]

기사입력 2022.02.23 23:0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 1위를 차지했다. 

23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1일차 경기는 모두 미라마에서 열렸다.

매치1부터 치열한 점수 쟁탈전이 펼쳐진 가운데 마루 게이밍이 담원 기아, 이엠텍, 고고푸쉬를 잠재우고 치킨을 획득, 23점을 가져갔다. 

매치2에서는 이엠텍이 초반 킬을 대거 휩쓸면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 뒤를 이어 다나와와 OPGG도 킬 로그를 달성, 저력을 발휘했다. 마루 게이밍이 TOP4에 들지 못한 상황에서 마지막은 광동이었다. 광동이 이엠텍을 끝내 잡아내며 치킨을 획득, 1위를 탈환했다.

매치3, 광동, 이엠텍, 마루 게이밍의 3파전이 계속됐다. 이엠텍이 2킬만 올린 채 빠르게 탈락한 상황, 마루 게이밍이 5킬을 올린 채 아웃됐고 결국 광동이 젠지와 고앤고를 물리치며 10킬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4에서도 광동의 활약은 이어졌다. 광동은 6킬을 빠르게 올리며 50포인트를 넘어섰다. 기세는 이어졌다. 광동은 TOP2까지 살아 남았고 담원 기아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담원 기아는 3스쿼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광동을 잡았고 치킨을 가져갔다. 

마지막 매치5가 시작됐다. 시작과 동시에 1위를 내달리는 광동이 제일 먼저 탈락했다. 마루 게이밍도 4킬만 올린 채 경기를 마감했고 담원 기아와 이엠텍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TOP4까지 살아남은 두 팀이지만 치킨은 획득하지 못했고 1일차 1위는 광동이 차지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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