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23 10:21 / 기사수정 2022.02.23 10:21
지난 2018년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FC서울에 입단한 조영욱은 현재까지 K리그에서만 107경기에 출전해 1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치러진 2022시즌 개막전에서는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영욱은 역대 K리그1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역대 최연소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K리그 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영욱은 “프로선수로서 첫 시작을 함께 하고 있는 FC서울과 계약 연장을 하게 돼 기쁜 마음뿐이다. 서울은 내가 태어나 자라온 곳이고, 이 도시를 대표하는 FC서울이라는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매 순간 영광이다”면서, “어느덧 FC서울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번에 재계약을 한 만큼 더 좋은 모습을 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 개막전부터 득점을 기록했으니 올 시즌은 더 많은 포인트를 기록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사진 =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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