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2022 베이징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영상으로 응원을 전했다.
2월 22일 오후 대한 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는 2022년 3월 4일부터 13일(현지 기준)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비록,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모든 선수들이 함께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6개 종목에 파견되는 선수 32명을 비롯한 수행단은 현장 혹은 영상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이에,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태극마크를 단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연예인 중에서는 이영자, 서경석, 박기량, 솔지, 양희은, 오정연이 영상을 통해 선수단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가수이자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이찬원도 응원 행렬에 합류했다.
그는 "우리 선수 여러분들 정말 열심히 준비하시고 노력하시고 연습하신 만큼 이번 대회 이번 패럴림픽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노력을 응원하고 좋은 결과를 기원했다.
화면을 응시하며 또박또박 응원을 전하는 그에게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아나운서라 해도 믿을 만한 정확한 딕션과 조리 있는 말솜씨가 배어 나왔다.
한편, '라켓보이즈'를 통해 스포츠 중계 능력 검증을 마친 이찬원은, MBN의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3월부터 야구 예능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사진= 이찬원 팬클럽,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 캡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