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1 22:42 / 기사수정 2007.09.01 22:42
[엑스포츠뉴스=이상규 기자]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리그 선두 첼시와의 승점 5점 차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퍼거슨 감독은 31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의 승점 5점 차는 충분히 회복 가능(Recoverable)하다"며 첼시를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주말 토트넘전 1-0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퍼거슨 감독은 "승점 3점이 정말 중요하다. 연승 행진의 방아쇠를 당겨주길 바란다. 우리는 그것을 해낼 수 있고 다가오는 선더랜드전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퍼거슨 감독은 2007/08 시즌 우승 전망에 대해서는 두 팀이 우승을 다투는 경쟁 구도가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팀이 더 많아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1월 즈음에 2팀으로 압축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퍼거슨 감독 (C) 엑스포츠뉴스 남궁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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