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새 앨범 프리뷰 영상으로 눈부신 런웨이의 오프닝을 열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뷰 영상에는 '옐로 펀치'와 동명의 인트로 '옐로 펀치',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 수록곡 '주인공(In My World)', '덤덤(Red Balloon)', '어제, 오늘 내일보다 더', '라우더(LOUDER)'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타이틀곡 '치키타'는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로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을 완성한 노래다. 솔직함이 인상적인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추임새 '치키타'가 곡의 당당한 매력을 부각시킨다.
'주인공'은 80년대 레트로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로 팝의 현대적인 리드 사운드가 가미된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내 세상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내용의 가사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비비드한 질감의 기타 리프, 일렉트릭 피아노, 신스 호른과 로켓펀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덤덤', 애매한 관계를 벗어나 마음 가는 대로 표현하고 싶은 풋풋한 감정을 표현한 '어제, 오늘 내일보다 더', 로켓펀치의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에 묵직한 베이스, 심플하면서도 중독적인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라우더' 역시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켓펀치의 다채로운 음악 색과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옐로 펀치'는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의 네 번째 시리즈로,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을 활용해 빛나는 조명을 받으며 자신감 넘치게 걸어가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앨범 프리뷰 영상으로 화려한 런웨이의 오프닝을 활짝 연 로켓펀치는 '옐로 펀치'와 타이틀곡 '치키타'를 통해 시크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한편, 로켓펀치의 새 앨범 '옐로 펀치'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