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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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지진 소식에 연예계도 '걱정'…연이은 트위터 멘션

기사입력 2011.03.11 17:27 / 기사수정 2011.03.11 17: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의 대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 연예인들도 이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진도 8.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계속해서 보도되는 일본의 강진 소식에 연예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상황 보고와 더불어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

김미화는 "속보! 일본 동북부 규모 8.9 강진 발생. 지진 후 6m 쓰나미도 예상된다고 하고, 도쿄시내 불길이 살벌하네요..걱정됩니다"라며 "전문가가 우리나라 지진판층이 같은 판층이라는 겁니다. 향후를 생각한다면 일본 만의 일로 볼 수 없어 걱정이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김민준도 "도쿄에 강진이 왔답니다. 무탈하게 끝나길 기도합니다.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길"이라고, 데니안은 "일본에 큰 지진이 났네요...일본에 계신 분들 피해없길 바랍니다", 2PM의 준호와 준수도 각각 "지진에 다들 무사하시길!!", "일본 지진에 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들 무사하기실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윤도현은 "일본이 지금 어떻게 된 거죠? 걱정이 되어서요....."라고, 정일우는 "일본 팬들 괜찮으신가요? 걱정되네요..."라며 일본에 머물고 있는 현지인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많은 연예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의 강진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강진이 발생한 지역이 일본 동쪽 태평양 해역이라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이어 계속되는 지진에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문가의 말에 많은 이들이 불안을 표하고 있다.

[사진 = 일본 강진 ⓒ YTN 캡쳐 ]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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