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군백기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의 세 번째 정규 앨범 'Be Together'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진행됐다.
비투비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서은광은 "너무 행복하고, 몇 년 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라 그만큼 설레고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비투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육성재는 "저희가 이 정돈데 저희 기다려주신 멜로디분들은 얼마나 기대가 되시겠냐"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성재와 가장 최근에 전역한 임현석은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군대 안에서 작업에 대한 갈망, 갈증이 있었는데 그걸 한 번에 터트리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육성재는 "저는 진짜 정신 없게 놀았다. 하고 싶었던 거 다 해 보고 컴백 준비, 드라마 준비도 같이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비투비의 세 번째 정규 앨범 'Be Together'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