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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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한채영·구자성, 몰래 만난 이유?…치명적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22.02.21 14:05 / 기사수정 2022.02.21 14:0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스폰서' 한채영, 구자성이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오는 23일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첫 방송 되는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극 중 한채린(한채영 분)은 우월한 부와 명예, 미모까지 다 가진 뷰티회사 CEO다. 그녀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어 보이지만, 이유 모를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많은 이의 마음을 쥐고 흔든다.

반면 벗어날 수 없는 가난에 시달리며 수많은 좌절을 겪은 현승훈(구자성)은 늦은 나이에 모델로서 재기를 꿈꾸는 동시에 ‘성공’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인물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지독하게 얽히기 시작해 위험하고 치명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21일 공개된 사진에서 현승훈은 훤칠한 키와 진중한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그의 단호한 눈빛에서는 목표를 향한 강렬한 야망과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 나타난 한채린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승훈은 그녀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놀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정반대의 삶을 사는 이들이 연습실에서 마주한 사연이 무엇일지,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폰서’ 제작진은 “이 드라마에는 파격적인 전개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한채린과 현승훈은 사랑과 성공이라는 서로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치밀하게 이용하고, 어떤 무모한 선택도 마다치 않는다. 이들 앞에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스폰서’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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