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 6기 솔로남들이 데이트 신청에 나선다.
SBS PLUS, NQQ ‘나는 SOLO’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살 떨리는 ‘첫 데이트 신청’에 나선 솔로남녀 12인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6기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매번 역대급인 것 같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송해나 역시 “이번 기수가 가장 사랑스럽다”면서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잠시 후 ‘첫 데이트 신청’에서 6인의 솔로남들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이중 광수는 여자들의 숙소로 씩씩하게 걸어가 “나 외로워, 나랑 놀자”라며 간절하게 외친다.
뒤이어 영철은 잔뜩 긴장한 듯 “나 영철인데~”라고 부르짖다 말꼬리를 흐린다. 숙소 안에서 이를 듣던 순자는 “누구라고?”라고 박력있게 되받아쳐 3MC의 웃음을 빵 터뜨린다.
반면 영호는 우렁찬 목소리로 데이트 프러포즈를 하지만 이내, “너무 떨린다”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영수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라고 ‘미국 아미(ARMY)’의 반전 귀여움으로 승부한다.
솔로남들의 거침 없는 프러포즈에 솔로녀들도 응답한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솔로녀의 ‘데이트 응답’에 화들짝 놀라며 물개 박수를 친다.
뒤이어 영식은 한 솔로녀를 빼꼼 바라보다가 헛기침을 날려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3MC와 솔로남녀들의 경악과 환호가 엇갈린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신청과, 이에 응답한 솔로녀들의 정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이 연이어 결혼에 골인하며 ‘로맨스 찐 맛집’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매 방송마다 2~3%의 시청률로 탄탄한 팬덤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 NQ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