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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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 김새벽 "영화 안에선 거친 감정, 현장은 다정하고 행복"

기사입력 2022.02.16 16:33 / 기사수정 2022.02.16 16: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새벽이 '소피의 세계'를 촬영하며 느낀 마음을 얘기했다.

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피의 세계'(감독 이제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제한 감독과 배우 김새벽, 곽민규, 아나 루지에로, 문혜인이 참석했다.

이날 김새벽은 "'소피의 세계' 시나리오를 받기 이전에 이제한 감독님과 한 편을 같이 찍었었다. 그 때의 좋은 기억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두번째 영화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번 영화 안에서는 굉장히 거친 감정들이 나오는 장면들이 있는데, 촬영하는 현장 자체는 굉장히 다정했고 또 행복했었다. 이번에도 즐겁게 촬영했다. 제가 연기한 수영의 장면들에 좀 더 집중하고, 많이 생각했다. 시나리오가 굉장히 디테일하게 써져 있어서 감독님, 배우 분들과 이것을 잘 구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

'소피의 세계'는 일상처럼 여행을 보낸 소피, 여행처럼 일상을 보낸 수영과 종구, 2년 전 그들이 함께한 나흘의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3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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