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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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폴', 3월 16일 개봉...IMAX·4DX·2D 포맷 상영 확정

기사입력 2022.02.14 12:48 / 기사수정 2022.02.14 12: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영화 '문폴'이 3월 16일 개봉과 동시에 2D를 비롯해 특별 포맷 상영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감상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2D를 비롯해 IMAX, 4DX 포맷 상영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재난 블록버스터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한 번도 스크린에서 펼쳐 보인 적 없는 우주와 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암시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문폴'은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받을 내딛은 1969년 7월 20일 당시에 교신이 두절됐던 2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중력과 모든 물리적인 법칙은 붕괴된다. 이로 인해 거대한 해일과 지진, 화산폭발 등 각종 이상기후가 전 세계를 뒤덮으며 이제껏 인류가 경험한 적 없던 거대한 재난이 닥친 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메인 포스터 이미지 속 달이 지구와 충돌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모습과 ‘달이 모든 것을 파괴한다’라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카피가 사로잡는다. 

'존 윅3: 파라벨룸', '킹스맨: 골든 서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스카 여우 주연상 수상 배우 ‘할리 베리’와 '아쿠아맨', '미드웨이' 등 장르불문 연기파 배우 ‘패트릭 윌슨’, '왕좌의 게임'의 ‘샘’으로 이름을 알린 ‘존 브래들리’가 다가오는 6번째 지구 멸망을 앞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선 모습이 비장함을 더하며 2022년 3월 극장가 최고의 재난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인류 멸망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문폴'은 2D를 비롯해 IMAX, 4DX 특별 포맷 상영까지 확정 지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4DX 스크린에 고스란히 펼쳐질 '문폴'의 대규모 재난 장면들은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생동감으로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IMAX 포맷은 선명한 색상과 화질이 돋보이는 초대형 스크린과 뛰어난 사운드를 통해 실제 지구가 멸망하는 것 자체를 보는 듯한 화려한 볼거리와 생생한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어떤 포맷으로 봐도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문폴'은 3월 16일 개봉한다.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거대한 재난을 다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블록버스터 <문폴>은 2D를 비롯해 IMAX, 4DX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누리픽쳐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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