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0
연예

허경환, "귀신 안 믿는다"는 김구라에 "그런 분이 '심야괴담회'를…" (신과 한판)

기사입력 2022.02.13 22:12 / 기사수정 2022.02.13 22:1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신과 한판' 김구라가 귀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한판'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나는 자연인이다'의 MC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해 귀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김구라는 귀신이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저는 원래 귀신을 안 믿는다"라고 말했고 허경환이 "안 믿는 분이 '심야괴담회'를 하시냐"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세상엔 귀신을 안 믿는 사람도 있다. 다 믿으면 난장판이 되지 않겠냐"라며 이승윤과 윤택에게 "둘이 예전에 귀신을 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윤은 "대학로에서 본 적이 있다.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기 전날에 극장에서 인형을 깔고 잠을 자는데 모두가 불편해하더라. 제가 '그냥 자'라고 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그냥 자'라고 하면서 제 말을 따라했다. 남자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여자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동료 세 명이 다 들었는데 모른 척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